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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view] 패딩턴 더플 코트 (Olive Camel)

작성자 UNKNOWNBOOK(ip:)

작성일 2019-12-09

조회 950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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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모델컷보다 훨씬 현실적인 핏으로 (ㅎㅎ)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착샷 보정 전혀 없이 올리는 후기입니다.

다른 제품들도 차차 올려보겠습니다.


- 키 174에 55-66 모두 입는 체형입니다,만 갈수록 몸을 조이는 옷은 입기 싫어서 대체로 크게 입는 편입니다.

골격이 크고 어깨 넓고 팔이 길며, 모델과 같은 2사이즈를 착용했습니다.


- 밑단이 퍼지지 않고 일자에 가깝게 똑 떨어지는 라인이라 기장 수선하셔도 핏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.


- 버튼 위치를 상단에 두어 신체 프로포션이 좋아보입니다.


- 카멜에 올리브 컬러가 오묘하게 감도는 컬러입니다. 더플코트 덕후로서 몇년을 찾아 헤매던 컬러로 만들었어요.


- 토글버튼은 중앙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쳐 배치되었고, 여밈분이 더블코트에 가까울만큼 겹쳐서, 앞섶이 더욱 따뜻합니다.

칼라의 한쪽은 바디 원단, 다른 한쪽은 배색감이라, 올렸을 때와 플랫하게 내렸을 때 인상이 매우 다릅니다.

전체 디자인은 클래식하지만 디테일을 여러방식으로 연출하실 수 있도록 배치했답니다. 여러해 입어도 지루하지 않을 거예요.


- 매우 탄탄하고 밀도있는 이중지 소재라 보온성도 내구성도 훌륭하답니다. :)

첨부파일 20191205_110522297_iOS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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